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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테우스 쿠냐가 숱한 이적설에도 울버햄튼에 남기로 결정했다.
1999년생 쿠냐는 울버햄튼의 에이스다. 브라질에서 성장했지만 유럽에서 데뷔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7년생 스위스로 이적한 뒤에 곧바로 리그 10골을 몰아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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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쿠냐는 다시 좋은 모습을 되찾았고,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부름을 받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공격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기동력까지도 좋은 쿠냐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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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인 울버햄튼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자 쿠냐는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기 시작했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면서 울버햄튼 팬들은 쿠냐가 이적할까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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