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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어디가 좋아진 거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3년 반 전부터 교정을 해서 엄청나게 불규칙한 치아가 바로 잡히면서 광대가 들어갔다. 약간의 보톡스를 하면서 턱이 들어갔다"라며 예뻐진 미모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형설이 엄청 많다. 칼은 안 댔고 주사기는 댔다"는 여에스더는 "치열이 불규칙해서 콤플렉스가 심했는데 아버지가 치아 교정하면 팔자 변한다고 못 하게 해서 제가 60세 되면 팔자 바뀌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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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은 "여기가 김승우 씨의 집을 산 거다. 그때 여기 살지를 않으셔서 거미줄이 쳐 있었고 물이 샜다. 유령의 집 같았다. 그래서 싸게 구입했다. 제 손길이 안 닿은 데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혜걸 씨 손길? 정원 관리 전문가가 와서 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에스더는 "계약을 남편이 가서 김남주 씨와 했는데 다음해에 김남주씨가 왔는데 안면인식 장애가 있어서 김남주 씨를 보고 '앞집 아주머니세요?'라고 해서 김남주 씨가 놀라서 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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