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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20대 시절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대의 오은영 박사가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과 거식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인터뷰 영상이 담겨 있었다.
당시 28세로 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오은영 박사는 "거식증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울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수행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본다면 상당히 응급이다.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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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