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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가 프랑스 전역에서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속에 마세라티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로버트 드니로와 브래들리 쿠퍼가 열연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리미트리스(Limitless)'에서는 마세라티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인 그란투리스모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레이싱 본능을 자극하는 성능으로 액션에 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영화 '오션스 트웰브(Ocean's 12)', '미녀 삼총사II(Charlie's Angels II)' 그리고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에서도 그란투리스모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