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열풍에 동참하듯 등록금을 지원해주겠다고 나서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해 화제다.
응모 자격은 대학 재학생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쿠올'에서는 폭 넓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예비 대학생들과 대학원생 등 14세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특정 상품을 반값 할인하는 서비스를 넘어 SNS를 활용하여 국내 모든 상품을 거래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한 것' 이라며 소셜커머스 시장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소셜커머스 형태는 특정 상품을 50% 이하의 가격에 공동구매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쿠올'의 이 같은 특징 있는 서비스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집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