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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호들을 위한 특별한 롤스로이스가 출시 두 달 만에 매진됐다.
외관은 자금성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 색상을 입혔으며, 휀더 주위에는 금빛 용이 자리했다. 특히 시트의 헤드레스트 부분에는 금색 자수로 용을 새겨 넣었다.
현지 가격은 기존 팬텀보다 9억원 가량 비싼 120만달러(약 13억 4,800만원)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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