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공덕역이 30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덕역 개통으로 국제공항 접근성이 힘들었던 5호선, 6호선 주변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이 편리해졌다. 하루 이용객이 1만여명 이상 증가효과가 기대된다. 그리고 서울 도심이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공덕~홍대, 공덕~서울역 등 도심간 교통이 편리해졌다. 개통식을 마친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우)과 마포구 국회의원 강승규 의원이 시승을 하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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