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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신형 911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카레라는 차체 뒤쪽에 3.4ℓ 수평 엔진을 얹어 35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낸다. 카레라 S는 3.8ℓ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수동이 기본사양이다.
연비도 크게 향상됐다. 두 모델은 유럽 기준 10ℓ 미만의 연료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 변속기를 선택하면 더욱 높은 연비와 우수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2012년 3월 독일에 먼저 출시되는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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