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로키, 그랜드보이저 212대 리콜..왜?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와 그랜드보이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짚 그랜드체로키는 전기식 냉각 팬에 장착된 플라스틱 날개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그랜드 보이저는 브레이크 작동 시 브레이크 패드에서 규정보다 높은 열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0년 1월 31일에서 2011년 5월 17일 사이에 제작돼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와 그랜드보이저 총 212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4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라디에이터 팬과 앞, 뒤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전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했다면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02-2112-266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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