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는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한 문제은행 서비스, 'N스크린 문제은행'을 출시했다.
타 브랜드 문제은행 서비스와는 달리, 동아전과, 백점맞는 시리즈, 큐브 수학 등 두산동아 자체 보유한 핵심 교재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항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신뢰도 높은 콘텐츠로 학습할 수 있다. 또 개인별로 제공되는 오답노트는 일반 문제풀이를 넘어, 오답 문항의 난이도에 맞춘 선행 및 후행 문제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실현시킨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단원평가, 월말평가는 종합 전국 석차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 'N스크린 문제은행'은 지속적인 보완작업을 통해 2012년 상반기부터는 개념 및 단원 요약, 문제풀이를 해주는 동영상이 추가로 제공되며 멀티미디어 학습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N스크린 문제은행' 동아백점수학교실을 통해 교재 구매 대상 학생에게 먼저 서비스하고 있으며, 10월 말 경에는 태블릿 PC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두산동아의 이러닝 사이트 '완두콩수학(초등)', '에듀클럽(중등)'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