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브랜드 BBQ가 신제품 '빠리치킨'을 출시한다.
BBQ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하여 "빠리치킨"으로 응모한 손지아氏에게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손지아씨는 이 네이밍에 대해 "프랑스의 수도 빠리처럼 맛의 천국을 누릴 수 있는 신메뉴 치킨"이라 설명하였으며, 빠리는 프랑스의 상징적 도시이므로 프랑스에서 건너온 치킨이란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말했다.
선발된 최우수상 외에 아이디어 상 10명에게는 BBQ 상품권 5매씩을, 감사상 100명에게는 BBQ 상품권 1매씩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BBQ는 현재 전국 18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의 사랑을 뛰어넘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