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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8일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에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결합한 535i xDriv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535i xDrive는 트윈파워 터보, 초정밀 직분사 방식과 밸브트로닉이 적용된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306마력의 출력과 1,200~5,000rpm이라는 넓은 구간에서 40.8kg.m의 강력한 토크를 내며, 제로백은 5.9초로 고성능 세단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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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고객 취향 또한 다변화 돼, 라인업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시장 트렌드를 먼저 파악하고,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리더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수입차 최고의 인기모델로 자리잡은 5시리즈의 디젤모델인 520d에 후방카메라와 블루투스 등 고객이 선호하는 두 가지 옵션을 추가한 상품성 강화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6,280만원. (VAT 포함)
카앤모델 뉴스팀/강호석기자 photo@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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