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여인의 향기'의 탱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지욱과 이연재의 탱고 씬에서 강지욱이 신었던 브라운 슈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지욱과 이연재의 탱고 씬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아름다운 탱고 선율에 맞춰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장면을 완성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강지욱은 몸에 꼭 맞아 떨어지는 고급스러운 그레이 수트에 클래식하면서도 은은한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블루라벨 슈즈를 코디하여 로맨틱한 본부장 룩을 완성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시한부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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