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촌명물거리점 5층의 전용 영화 상영 공간인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9월의 동서양 고전 영화로'오즈의 마법사'와'마음의 고향'을 7일부터 한 달간 무료 상영한다.
이 두 영화는 스타벅스 아시아 최초의 영화 전용 상영 공간을 갖춘 매장인 신촌명물거리점에서 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오즈의 마법사)와 7시(마음의 고향)에 각각 상영되며,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비슷한 시대에 제작된 동서양의 고전 영화 속에서 시대를 초월한 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1930-50년대 제작된 등록문화재인 한국 고전 영화를 금년 3월부터 상영했으며, 8월부터는 동서양 고전 영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영화와 서양영화 한 편씩을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