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컨슈머네트워크 스토리지 판매 1위업체인 버팔로(www.buffalotech.co.kr)가 기업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테라스테이션' 시리즈(모델명:TS-QVHL)와 '테라스테이션'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폰4, 갤럭시S2(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2, 갤럭시탭10.1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기에 이동 중에도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테라스테이션' 시리즈는 데이터 보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 RAID 0/1/5/6/10(독립 디스크의 여분 배열:Redundant Array of Indpend Disks) 기술을 적용해 실수로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돼도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RAID(레이드)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돼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을 높일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4TB가 178만원, 8TB용량이 274만원, 12TB용량은 360만원이며, 테라스테이션 케이스(2베이, 4베이)는 각각 97만원, 128만원이다. 3년간 무상보증 A/S를 지원한다. 제품 문의는 버팔로 총판 삼지아이티(02-717-3332)로 하면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우수한 성능으로 무장한 '테라스테이션'은 공유할 문서가 많고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전세계 컨슈머 NAS 1위 업체인 버팔로의 기술력이 집약된 '테라스테이션'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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