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민속놀이, 추석빔 등 명절 이벤트와 추석선물센트 할인판매 등을 진행한다.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대형윷놀이와 투호던지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형윷놀이는 진행자와 참여고객이 각자 윷을 3번씩 던져 겨루는 방식으로 이긴 고객에게는 물병, 여행용세트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 담당 김봉수 상무는 "도심에서 추석을 보내는 고객들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야외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장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백화점 야외마당을 찾아 호젓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 혼수철을 맞아 신관 1층 타사키에서는 웨딩이벤트를 11일(일)까지 열고 Akoya 세트상품 등을 30~40% 할인판매한다. Akoya 진주 6mm 비드/7mm 귀걸이/8mm 반지 세트를 2,050,000원에, 커플링 세트를 2,250,000원에 판매한다.
또 웨딩세트 구매고객께는 금액권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5/25/35/50만원 삼성 상품권을 증정한다.
9일(금)에는 모던 빈티지 컨셉의 G by guess가 신관 5층에 신규오픈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을 1만원 증정(30명한)한다. 또 청바지와 티셔츠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셔츠를 증정한다.
아이들을 둔 고객은 아동 추석빔 대전에 주목해보자. 블루독/베네통/휠라키즈/리바이스키즈/베베/캔키즈/티파니 등 브랜드는 추석 인기상품을 14일(수)까지 신관 9층 이벤트홀에서 할인판매한다. 갭키즈 토들면바지 21,000원, 키즈걸 보이 청바지 41,300원, 베네통 퀼팅점퍼(남/여) 69,000원 등이다. 예닮은 멋쟁이 아동을 위한 한복을 제안한다. 여아 한복을 59,000부터 판매한다.
막바지 추석선물로는 물가안정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기획한 10만원 대의 굿 초이스 기프트세트도 실속있는 구매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다. 특히 실속 수삼 2호(50,000원/400g)를 추천한다. 수삼이란 밭에서 수확해 가공하지 않은 인삼으로 신세계는 유명 산지에서 재배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로 농산물의 안정성을 거친 우수 수삼만을 선별했다.
영등포점에서는 11일(일)까지 강개상인 추석선물세트 제안전을 열고 홍삼세트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활기천(20ml, 20입)을 60,000원에서 42,000에, 특선 수삼 2호(700g)을 100,000원에서 80,000원에, 기력산삼배양근을 120,000원에서 84,000원에 특선 수삼 특호(1.1kg)를 200,000원에서 160,000원에 판매한다.
또 가을 남성 수트 컬렉션을 9일(금)부터 15일(목)까지 열고 맨스타/킨록앤더슨/다반/워모 등 브랜드들을 할인판매한다. 맨스타 마우로크리거수트를 190,000원에, 킨록앤더슨 수트/재킷을 290,000원/170,000원에, 워모 슬림핏수트를 290,000원에, 스튜어트2 슬림핏수트를 190,000원에 판매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