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롯데면세점의 '스타에비뉴 롯데타운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원식 책임은 "소공동에 위치한 '스타에비뉴 롯데타운점'은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한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말하며 "2004년부터 한류 마케팅을 시작했던 롯데면세점은 '스타에비뉴', '스타 릴레이 팬미팅', '패밀리 콘서트' 등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한국관광산업에 기여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롯데면세점이 2009년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소공동 롯데타운에 각각 조성한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스타에비뉴-롯데월드'는 비 최지우, 송승헌, 빅뱅, 지성, 강지환 등 스타들의 애장품이 전시된 쇼케이스와 드라마 속 의상을 입고 주인공이 돼 보는 드라마스타,실물 사이즈의 스타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에비뉴-롯데타운'은 통합 인터렉티브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위싱스타와 스타윈도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스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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