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1 더 프라우드'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도심 속 낭만'을 브랜드 컨셉으로 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체 제작한 자사의 '천사' 캐릭터를 앞세워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여유와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출입문, 탁자를 비롯한 매장 곳곳에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따뜻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온 몸으로 느끼며 커피 그 이상의 문화 감성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그밖에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 day)'로 지정,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천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위한 '위시 데이(Wish Day)이벤트', '천사, 세상을 만나다' 캠페인 등의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고객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업계 리딩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며 고객 사랑을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4월 '2011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