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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에서 최고 65만원 오른 뉴QM5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10:30 | 최종수정 2011-07-01 10:30


뉴QM5.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부터 전국 195개 지점에서 NEW QM5 시판에 들어갔다.

NEW Q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2.0 dCi 엔진에 정교한 튜닝을 작업을 거쳤다. 2.0디젤 2WD모델을 기준으로 연비1등급 15.1km/L(기존 13.8km/L 2등급), 출력 173ps/3,750rpm(기존 150ps/4,000rpm), 토크 36.7kg.m/ 2,000rpm(rlwhs 32.6kg.m/2,000rpm) 향상 등 기본성능을 향상 시켰다.

특히, 2.0 dCi 엔진의 장점인 상용 영역에서의 최대 토크와 파워를 증대 하여 중 고속 영역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연비, 파워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NEW QM5는 가격 인상폭을 트림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65만원으로 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상된 성능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SU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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