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는 지역 자치단체, 농업법인이 협력하여 만든 지역 양조장 '느린마을 양조장 청송양원'에서 빚은 증류주 '청송사과 아락'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송 쌀을 베이스로 하고 청송 사과로 풍미를 더하여 상큼한 사과 향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75ml 용량, 알코올 도수 25%, 할인점 판매 가격 기준 5700원.
이번 청송 사과 아락 출시에 이어 내달 중으로 완주의 감을 원료로 한 증류주 '완주감 아락'(알코올 도수 25도)과 나주 배를 원료로 한 소주 '나주배 아락'(알코올 도수 17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느린마을 양조장 청송양원은 본래 폐교가 된 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양조장으로 재건축된 공간으로 추후, '가양주 교실 및 캠핑장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 문화 체험장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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