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금요경마 기수 인터뷰] 6월 17일 금요일

강병원 기자

기사입력 2011-06-16 14:43


박금만 기수

마하투윈(금 2경주 3번)=데뷔전 나서는 신예 마필이지만 기본 능력 갖춘 모습이고, 겅주 전개하기도 좋은 마필로 훈련 상태도 양호하다.

흑두장군(금 6경주 7번)=직전 공백 여파로 종반 끝걸음 부족했지만 컨디션 더 좋아진 느낌이고 훈련도 잘 됐다.

스킵러너(금 7경주 2번)=큰 걸음보다는 뚝심으로 뛰는 스타일의 마필이다. 출주 주기가 길어졌지만 훈련 상태는 양호하다.

조성곤 기수

슈퍼황제(금 4경주 8번)=직전 컨디션은 좋았지만 훈련이 너무 강해 덜 뛰어준 느낌이라 이번에는 가볍게 훈련했고 추입으로 전개해볼 생각이다.

월드위너(금 7경주 3번)=서울 원정 후 어느 정도 체력이 회복된 느낌이다. 다만 부담중량이 조금 높다는 게 걱정이지만 훈련 상태는 양호하다.

드림버드(일 2경주 10번)=주행 습성 변경을 위해 이번에는 추입 전개를 펼쳐볼 생각이다. 마필 상태는 무난하다.


이대연 기수

탐라황제(금 3경주 11번)=직전보다 상태가 더 좋아진 느낌이고 분명 더 뛰어줄 능력도 갖췄다고 본다.

정상제패(금 5경주 2번)=너무 강한 훈련을 하면 체중이 빠질 수 있어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고 컨디션 양호하다. 선입 전개 가능한 마필이다.

최시대 기수

킨들(금 2경주 1번)=겁이 많은 마필이라 다른 마필들을 좀 피하려는 경향이 있어 선행이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다라니(금 3경주 4번)=직전 경주 중반 흐름이 느려져 외곽 전개를 펼칠 수 밖에 없었던 마필로 모래 맞는 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훈련 상태 양호하나 전개가 관건이다.

송경윤 기수

바람의힘(금 5경주 14번)=아직 어려서인지 겁이 많다는게 단점이지만 훈련시 걸음은 괜찮다.

<김영호 마사일호 부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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