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소상공인 창업에 필요한 정부의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안내 교육을 16일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대출 활용 방법으로 지원 요건과 절차, 서류 작성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한 자금 대출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도 함께 일러 주며, 참가 교육생 대상으로 1대 1 무료 상담을 해준다. 신청은 9일부터 받는다.
교육 대상은 1인 창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1인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자가 해당된다. 창업 아이디어나 노하우가 있어도 자금 문제로 시작하기 어려운 창업자라면 교육을 신청하는 게 좋다. 우선 지원 요건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에 해당한다.
심사 기준과 절차가 엄격한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성장산업 특례보증'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 세무법인 KNP와 함께 진행한다. 교육비는 일체 무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