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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을여왕' 김수지가 5000만원 뜻 깊은 기부를 했다.
김수지는 지난 2023년 3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308호 회원으로 가입한 뒤, 지속적으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자립 준비 청년들은 가정의 해체, 방임, 학대 등의 사유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자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신체, 정신 건강 상의 문제를 겪게 되기도 한다. 김수지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행복 반올림'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2014년 프로에 뛰어든 김수지 동부건설 소속으로 통산 6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그 중 메이저 대회 우승이 3승. 유독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 강해 '가을여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