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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종원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바라며 사랑의열매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지난 2020년 9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240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특별 모금 참여로 2025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골드 회원(누적 기부금 5억원)이 됐다.
소유진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된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활동에 애쓰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