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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이사 계획을 언급했다.
아기 방 후보는 두 개였다. 손담비는 "저희가 양쪽 방이 옷방이다. 붙박이장을 뺄 수가 없는 거다. 그거에 난항이 있다"며 "저희는 그때도 말씀 드렸다시피 1년 후에 아기 때문에 이사 가기로 했다. 지금 집이 엉망진창"이라며 이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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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6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91평 이태원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손담비는 해당 집에 대해 "전체는 91평인데 방이 작다. 방 세 개, 화장실 세 개인데 거실과 안방이 제일 넓다. 저희가 같이 살기엔 둘이서는 완벽한 집인데 아기가 있으면 아기 방이 없다. 옷을 다 처분하고 들어 왔는데"라고 고민했다.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는 손담비는 "월세는 1000만 원,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온다 그리고 수도세나 이런 건 따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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