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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왕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 박지영 임진희가 모두 출전한다. 디펜딩챔피언 박민지도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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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인 SK쉴더스는 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서비스를 활용한 안전 캠페인으로 20년간 무재해, 무사고 대회의 기록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자사 전문 경호팀 등 보안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호신술 강의도 진행한다. 갤러리들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더불어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뉴ICT 기반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장과 갤러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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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도 계속된다. SK쉴더스와 SK텔레콤은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행복버디기금을 올해도 마련한다. 참가 선수들이 버디와 이글을 할 때마다 기금이 적립되고, 대회가 끝난 후 대한지체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올해는 2라운드가 열리는 11월 11일이 '장애인의 날'로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