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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추억은 역사를, 예우는 품격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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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최종라운드에선 또 다른 전설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연속 우승(4연승, 1968~1971년), 및 최다 우승(1960년, 1962년, 1964년, 1968~1971년), 1958년부터 2007년 50회 대회까지 50년 연속 출전해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갖고 잇는 한장상 고문(83)을 비롯해 KPGA와 에이원CC가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준 문홍식 고문(74)과 강영일 고문(81) 이명하 고문(66) 등이 대회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에이원CC 내 광장엔 역대 우승자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 65개가 설치돼 대회 의미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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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