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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재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우승했다.
1, 2번 홀을 잇달아 승리한 이재경은 3번 홀(파3)을 내줬지만 4번 홀(파4)에서 다시 승리한 뒤 2홀 차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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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은 "올 시즌 목표는 3승을 한 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고 싶다"며 "다음주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도 우승하고 싶다. '디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는 '코오롱 한국오픈'도 우승하고 싶다"며 시즌 3승 목표를 분명히 했다.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