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2023 프로골프 구단리그 참가 구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4월 창설된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연중 리그제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총 19개 구단이 참가해 페넌트레이스를 펼쳤고, 플레이오프인 '더 파이널'을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함정우(28), 박배종(36), 박은신(32, 한승수(37)가 소속된 하나금융그룹이 '더 파이널'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2023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KPGA 선수 2명 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구단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