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이 '2022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프로스포츠 리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구 회장은 세계 최초로 프로골프리그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창설해 팬덤 형성을 주도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KPGA 코리안투어 운영과 아마추어 및 주니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원해주시는 팬, 스폰서, 지역사회 등 관계자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한국 골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