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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진 롱다운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남성용 '슈퍼 스트레치 롱다운'은 무릎을 덮는 긴 기장에 90%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무게가 가벼운 것은 물론 등판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도 높였다. '벤치 다운'을 연상시키는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프웨어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난 멀티 아이템이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출시됐다. 가격은 39만8000원.
오버핏보다 슬림핏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도 출시됐다.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핏에 초경량 저지 원단을 패치해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경량다운으로 보온성이 우수한 동시에 가볍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다. 가격은 34만8000원.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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