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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국 선수 중에선 31위에 오른 안병훈(25·CJ그룹)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김경태가 7월 11일까지 순위를 유지할 경우 안병훈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최경주는 지난주 98위였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컷 탈락하는 바람에 101위로 떨어졌다.
RBC 헤리티지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4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