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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제3기 골프단 탄생..이지훈-김도훈 합류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6-03-10 18:30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신한코리아(대표이사 김한철)가 2016년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을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곽민서(2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박일환(24), 이형준(24), 박준섭(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이으뜸(24) 등 원년 멤버를 비롯해 이지훈(30)과 김도훈(27)을 새롭게 영입해 제 3기 골프단을 꾸렸다. 김한철 대표는 "올해로 신한코리아가 창립된 지 18년째 되는 해다. JDX와 JDX 골프단이 동반 성장을 이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선수들은 구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한 해 동안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JDX 역시 선수들의 성공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해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3승을 합작하며 남자 골프 최다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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