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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선수 최다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전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출전을 위해 불참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선수들이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US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인비는 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와 샷대결을 벌인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5)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최나연(28). 김효주 등 올시즌 우승 경험이 있는 '위너스 클럽 멤버'도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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