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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맷 에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지키기에 성공했다.
에브리는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경기를 마쳤다. 반면 1타차로 추격하던 스텐손이 18번홀에서 버디 퍼트에 실패하며 에브리의 우승이 확정됐다.
재미동포 케빈 나는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1위에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