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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리-안 페이스(남아공)가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년 전 이 대회 그린 자켓을 입었던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반전을 노린다.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모 마틴(미국)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