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팬 52% "루이스, 위성미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1:50 | 최종수정 2014-05-21 11:54


국내 골프팬들은 LPGA 에어버스 LPGA 클래식에서 스테이시 루이스가 위성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리는 'LPGA 에어버스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2.39%가 1번 매치에서 스테이시 루이스가 위성미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캐리 웹-안나 노르드크비스트전과 3번 렉시 톰슨-박인비전에서는 각각 A선수로 지정된 캐리 웹(56.98%)과 렉시 톰슨(48.84%)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0.64%)와 박인비(39.55%)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아자하라 무노스-폴라 크리머(5번)전의 경우에는 B선수로 지정된 폴라 크리머(53.46%)가 아자하라 무노스(29.08%)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5번 매치 최운정-안젤라 스탠퍼드전에서는 최운정(39.68%)과 안젤라 스탠퍼드(39.41%)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승무패의 경우 타수보다 매치에서 짝지어진 각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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