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지 홀인원
이날 인코스 10번 홀에서 출발한 한승지는 7번째 홀 만에 우승상금을 뛰어넘는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이로써 한승지는 1억 4200만 원짜리 '재규어 XF' 고급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는 대회 우승 상금 1억 원보다 높은 가격으로 우승보다 더한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아직 우승 기록이 없는 한승지는 지난 2011년 6월 프로에 데뷔했으며, 올 시즌 1억400만원을 획득해 상금 랭킹 31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