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한국 선수의 연속대회 우승도 '3'으로 늘어났다. 최나연이 US여자오픈을 차지한데 이어 에비앙마스터스에서 박인비,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유소연까지 LPGA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다.
이밖에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인비와 최운정이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오른가운데 김인경과 재미교포 제니 리는 공동 5위, 신지애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