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에비앙 마스터즈에서 야니 챙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야니 챙(33.86%)이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크리스티 커(35.01%), 수잔 페테르손(32.94%), 신지애(30.87%), 최나연(28.54%)은 1~2언더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캐리 웹(27.66%)은 1~2오버가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21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펼쳐지는 PGA RBC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50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7.26%가 루크 도날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브라이언 게이(34.43%), 루크 도날드(27.87%)가 3~4언더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라이언 무어(31.96%), 보 반 펠트(26.65%)가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나상욱(32.83%)과 헌터 마한(28.57%)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9회차는 21일 오후 12시 50분, 50회차는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