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홍콩 '북런던더비' 실화?" 숙적 아스널도 움직인 SON의 亞티켓파워

전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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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20:50 | 최종수정 2025-03-31 21:06


"7월31일 홍콩 '북런던더비' 실화?" 숙적 아스널도 움직인 SON의 …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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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의 압도적 티켓 파워가 '라이벌' 아스널의 프리시즌 행선지까지 움직였다. 토트넘-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밖에서 펼쳐진다.

토트넘과 아스널 구단은 31일(한국시각) 프리시즌 투어 기간인 7월3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양팀이 맞대결을 치른다고 공동 발표했다.

현지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스타 파워 덕분에 아시아에서 사상 유례없이 팬층을 넓혀가고 있지만 최근 미국 투어를 선호해온 아스널로서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대륙을 밟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31일 홍콩 '북런던더비' 실화?" 숙적 아스널도 움직인 SON의 …
출처=토트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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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스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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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갈릭 아스널 경영국장은 올여름 홍콩에서 펼쳐질 사상 초유의 '북런던 더비에 관해 "아스널의 모든 직원은 7월 홍콩을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13년 만에 남자 1군 선수들이 홍콩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아시아 지역의 환상적인 서포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이 멋진 지역에서 홍콩 서포터들을 만나고 싶다"면서 "새로 지은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치르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준비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최고수익 책임자(CRO)는 "영국 축구에 있어 북런던 더비보다 더 큰 이벤트는 거의 없다. 홍콩에서 이 대진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아시아 전역에 있는 우리 팀의 열정적인 팬들에게 큰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새 시즌을 앞두고 우리 팀에게도 이상적인 준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시즌 투어 전통에 따라 우리는 경기 자체보다 더 많은 활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홍콩 방문시 자선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문화를 즐기고, 청소년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제공하고 팬 및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프로축구를 통한 나눔과 소통, 사회 공헌의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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