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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더라도 토트넘이 아닌 다른 행선지로 향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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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국 언론은 '이제 케인은 자신의 경력에서의 망신이었던 무관을 잠재우고, 또 다른 주요한 득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케인은 EPL에서 앨런 시어러의 260골을 넘어설 수 있으며 불변의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케인의 6700만 파운드(약 1260억원)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은 부인되지 않았다. 이것이 EPL 복귀로의 길을 열 수 있다'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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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룬다면 다음은 EPL에서의 신기록이 될 수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13년간 뛰면서 구단 역대 최다골(280골)과 더불어 EPL 역대 최다 득점 2위(213골)에도 올랐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 기록과는 47골 차이로, 케인이 만약 두 시즌 정도 현재 기량을 EPL에서 유지한다면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수치다. 케인으로서도 복귀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여러 행선지도 거론됐다. 친정팀 토트넘을 포함해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 맨유 등 여러 구단이 케인이 이적할 만한 팀으로 연결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리버풀 이적 가능성과 함께 케인이 EPL 복귀를 결정한다면 어떤 팀이 그를 품게 될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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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시즌에도 나는 40골 넘는 득점을 기록했지만, 우리가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나도 발롱도르 경쟁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에서 뛸 때는 아무리 골을 많이 넣어도 결국 우승 트로피가 없어 발롱도르 경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