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더 성장해야 한다."
|
황희찬은 후반 18분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교체될때까지 부지런히 뛰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근의 아쉬운 흐름을 끊을 수 있는 귀중한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어 "내가 경험한 최종예선 중 가장 좋은 포지션이다. 힘들었던 순간이 많다. 그런 경기 속 발전하고 이겨냈을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렸다.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 성장하고 발전해야, 이런 경기를 통해 팀적으로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