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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이든 산초의 행보는 정말로 기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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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초는 임대를 떠나야만 했고, 친정 도르트문트가 받아줬다. 도르트문트로 돌아간 산초는 자신의 실력을 조금씩 되찾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를 완전 영입하지는 않았다. 맨유는 돌아온 산초를 정리하려고 했고, 첼시가 연봉 보조 조건과 의무 영입 조항을 통해 산초를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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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산초는 첼시에서도 버림받고, 맨유로 다시 돌아가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된다. 부진을 반성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 산초는 맨유도, 첼시도 아닌 도르트문트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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