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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고(故) 김새론의 장례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내용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5년부터 배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앞서 수 차례에 걸쳐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부인해 왔으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한 적은 없었으며, 성인이 된 후인 지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두고 김수현 측이 김새론 유족 측을 고발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