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추성훈 측 "故김새론 장례비 전액 부담? 사실NO, 친분도 없어"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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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6 16:48 | 최종수정 2025-03-26 16:50


추성훈(왼쪽), 故김새론.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고(故) 김새론의 장례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내용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6일 스포츠조선에 "추성훈이 김새론의 장례비를 부담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추성훈이 김새론의 장례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채널A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 이외 사적인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5년부터 배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앞서 수 차례에 걸쳐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부인해 왔으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한 적은 없었으며, 성인이 된 후인 지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두고 김수현 측이 김새론 유족 측을 고발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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