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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형우(42·KIA 타이거즈)가 신구장에서도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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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홈런으로 달아오른 분위기가 채 식기 전 KIA에서 다시 한 번 홈런이 터졌다. 전날 신구장 정규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던 패트릭 위즈덤이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최형우와 위즈덤의 연속 타자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두 번째 기록. 1호 기록도 KIA로 지난 25일 광주 키움에서 3회말 나성범과 최형우가 기록한 바 있다.
KIA는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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