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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의 경쟁자로 합류할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유망주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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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디블링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토트넘이었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과 뉴캐슬, 애스턴 빌라가 디블링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자신들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맨유와 리버풀까지 경쟁에 합류하며 토트넘은 디블링 영입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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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토트넘이 디블링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 양민혁은 프리시즌에 토트넘에서 다시 평가를 받으며 기회를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영국의 TBR풋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프리시즌에 양민혁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포스테코글루는 프리시즌에 양민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제 1군 기회를 얻고 있는 마이키 무어를 앞지르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어느 쪽이든 구단과 양민혁에게 긍정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디블링 영입이 성사됐다면, 양민혁으로서는 기다림의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양민혁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선수를 향한 EPL 구단의 관심이 커지며, 양민혁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오히려 커지게 됐다.
한편 양민혁은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반전에 여러 차례 볼을 뺏기며 처참한 모습을 보인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에서의 경쟁을 위해 남은 시즌 경기력 반등이 중요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