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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추격자들이 알아서 미끄러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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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끌던 2019~2020시즌, 꼭 30년만이자 EPL 출범 후 처음으로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후 4년째 트로피를 놓쳤다.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첫 시즌인 올해 우승할 경우, 구단 역사상 20번째 별을 단다.
리버풀과 맨유전도 영국을 강타한 폭설로 제 시간에 열릴지 미지수다.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핵심 자원 3명이 동시에 'FA 리스크'에 직면한 것도 변수라면 변수다. 셋은 이번여름 나란히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