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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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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선택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핵심 중 핵심이다. 우승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만큼, 핵심 자원을 겨울에 보내지 않는게 당연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알려진 5000만유로 보다 훨씬 적은 2000만에서 2500만유로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작은 액수지만, 여름 이적료 한푼 없이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쉽게 포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리버풀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