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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충격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아직 올 시즌 승리가 없는 입스위치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반 9분 입스위치는 코너킥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몰시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역습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찬스가 나왔다. 손흥민이 달려나갔다. 반대편에서 오는 클루셰프스키를 향해 패스했다. 클루셰프스키가 따라가지 못했다. 전반 10분에는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품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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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2분 입스위치가 먼저 한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클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굴절됐다. 위로 뛰어오른 볼을 스모딕스가 시저스킥으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입스위치가 앞서나갔다.
전반 43분 입스위치가 다시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습으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들어왔다. 비카리오 맞고 드라구신 맞고 흘렀다. 델랍이 골을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골을 만회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졸전 끝에 0-2로 끝났다.